문재인 전 대통령의 김정은 USB 전달 사건, 간첩죄 수사 촉구까지2018년 4월 27일,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의 내용이 대한민국 사법부에 의해 '3급 국가기밀'로 공식 판단됐습니다. 이 사건은 자유통일당 대변인이자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구주와 변호사가 정보공개청구 행정소송을 통해 문건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면서 법정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. 결국 대법원까지 이어진 이 사건은 단순한 정보공개 청구를 넘어 정권 차원의 국가기밀 북한 유출 의혹과 형법상 간첩죄 적용 가능성이라는 중대한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사건 개요: 판문점 USB 전달은 사실, 공개는 끝내 거부구주와 변호사는 2023년 통일부를 상대로 '판문점 USB' 내부 문건에 대한 정..